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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1일 화요일

인사이더가 본 실리콘 밸리 4- 2011년 실리콘 밸리 10가지 주목할 현상

12월은 예언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자도 다가오는 2011, 실리콘밸리에서 일어날 10가지 주목할 현상을 예견해 보고자 한다.  

 

1.      , , 그리고 많은

이미 정점에 달한 스마트폰용 앱을 말하는게 아니라 태블릿PC 소프트웨어를 말하는 것이다. 인터넷 시장조사기관인 이마케터(www.eMarketer.com) 애플의 아이패드가 주도하고 있는 태블릿PC 시장이 2012년까지 4천만명 이상의 사용자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http://www.emarketer.com/Article.aspx?R=1008098.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태블릿PC 시장으로 뛰어드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더군다나 태플릿PC 시장은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여가시간에 잠시 짬을 개발한 앱이 2011 최고의 태블릿PC 앱으로 선정될 수도 있다.

 

2.       HP 오라클의 실랑이

하드웨어 기반의 HP 소프트웨어 기반의 오라클은 시장에서 빈번하게 충돌한다.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은 HP CEO에서 물러난 마크 허드를 오라클의 CEO 영입한 쾌재를 불렀을 것이다.  기업 알력 다툼은 심지어 더욱 거칠어질 뻔하다. 하드웨어 사업에 관심이 많은 오라클은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하면서 스토리지 사업에 뛰어들었다. HP 소프트웨어 사업에 눈독을 들인다. 기업 모두 IBM 소프트웨어 기반 수익 모델 (소프트웨어와 이를 기반으로 컨설팅 서비스) 탐낸다. 아무튼 골리앗의 싸움은 내년에도 계속 것이다.  

 

3.      사라지는 컵케익 버블

IT성장을 주춤하게 했던 10 닷컴 버블을 대부분 기억하리라. 닷컴 버블은 최근 미국을 덥친 부동산버블을 불러왔고, 소자본 창업으로 상징되는 컵케익 버블로도 이어졌다. 내년에는 이러한 현상이 사라지지 않을까 한다. 컵케익 상점이 미국 전역에 다발적으로 생겨나고 있지만 실리콘밸리의 인구가 틈새시장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소규모 상점의 과잉공급을 해결해줄 방법은 없다.

 

4.      워렌 버핏의 실리콘밸리 투자

버핏은 스스로 테크놀로지 문외한이라면서 실리콘밸리를 눈여겨보지 않았다. 하지만 빌케이츠와 가까이 지내면서 기술산업에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다. 버핏이 중국 전기차 회사 BYD 투자한 이래, 투자자들은 실리콘 밸리를 이상 위험투자군으로 보지 않는다.

 

5.      실리콘밸리 뉴미디어에게 내년은 아직 시기상조

AOL 테크크런치 인수는 전통미디어가 실리콘밸리의 뉴미디어를 지배하기 시작하는 현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테크크런치의 인수가격은 기대 이하다. 결국 매셔블 (Mashable), 리드라이트웹(ReadWriteWeb) 등의 뉴미디어는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는 때를 만나기 위해 한해 독립적으로 운영될 하다.

  

6.      우드사이드 고등학교의 블로깅 수업 개설

우드사이드 고등학교의 부모들은 주로 실리콘 밸리 기업 임직원이거나 벤처 캐피탈리스트. 자신들의 자녀들이 뒤쳐지는 것을 염려한 이들은 블로깅 수업을 개설하라고 학교에 압력을 넣고 있다고 한다.  

 

7.      모바일 결제 시스템 수요 급증

이미 수많은 나라에서 휴대폰은 전자결제수단으로 이용되고 있고, 실리콘밸리도 내년 대열에 합류한다. 은행, 휴대폰 제조사, 벤처 등으로 이루어진 에코시스템이 형성되면서 모바일 결제 사업이 갑자기 출현할 하다. 기술적 관점에서 보자면,  근거리무선통신(NFC) 최대 수혜자다. 첫번째 NFC 안드로이드폰인 삼성의 넥서스 S 출시되면서 이제 시장을 강타하기 시작했다.

 

8.       계속 이어지는 무어의 법칙

마이크로칩의 밀도가18개월마다 배로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은 여전히 지속되어 왔지만,  한정된 공간에 물리적으로 저장할 있는 데이터 양을 계속 늘려가는 노력은 점점 어려움에 봉착할 밖에 없다.  하지만 누가 알랴? 실리콘밸리의 신생 벤처의 기술로 이러한 한계가 극복 수도 있다.

 

9.      실리콘 밸리 핵심출구 전략은 이제 상장 대신 인수

벤처 캐피탈리스트는 기술 관련 기업 상장의 시대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들  스스로도 이상 신규 상장으로 대박 수익을 기대하기 힘든 현실임을 안다. 앞으로 신생 벤처기업들의 번째 출구전략은 인수를 통해 이뤄질 것이며, 이에 따라 벤처 캐피탈의 사업모델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다.

 

10.   페이스 북의 상장

앞서 말한 핵심출구전략에 예외가 있다. 페이스북은 상장될 것이다. 이로 인해 새로 부상한 수많은 백만장자들이 집과 , 여러 물건들을 사들이면서 실리콘밸리에 대혼란이 예상된다.

 

전자신문에 격주 목요일로 게재되는 "루 호프만의 실리콘의 미래"라는 칼럼입니다.